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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젠트, 스마트폰 ‘폰스트랩’ 출시...작은 아이디어로 떨어뜨림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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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7, 2019, 06:12:00

너비 얇고 가벼워 무선충전 가능..다양한 디자인·손쉬운 장착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얇은 천을 간편하게 케이스에 부착해 사용하는 스마트폰 폰스트랩이 출시됐습니다.

 

디젠트(Dezent)는 17일 스마트폰 액세서리인 ‘폰스트랩’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하며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특히 제품에 부착하는 ‘그립톡’이나 거치대, 링 등 홀더는 고가 스마트폰에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디젠트가 출시한 폰스트랩은 기존 그립톡이나 거치대와 달리 1~1.2cm 너비 얇은 줄로 이뤄졌습니다. 평상시에는 케이스에 밀착되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어도 번거롭지 않고 들뜸이 없어 무선충전을 하는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LG전자 ‘듀얼 스크린’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화면이 크고 무거운 제품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착도 간단해 폰스트랩을 스마트폰 케이스 바깥에서 안으로 감듯이 부착하면 됩니다. 접착제는 독일 TESA 양면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 여러번 재부착할 수 있고 떼어내도 끈적임이 적습니다.

 

패턴에 따라 45가지 디자인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량 맞춤 제작도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용 판촉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디젠트 폰스트랩은 지난 5월 신규 디자인 제품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목표치 581% 달성한 바 있으며 아마존 폰 루프 카테고리 판매 상위에 랭크된 제품입니다. 디젠트는 “현재 알리바바 입점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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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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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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