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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명11’…광명뉴타운 중심 대단지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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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6, 2025, 09:11:59

서울 인접 광명뉴타운 핵심 입지
교통·학군·생활인프라 모두 갖춘 ‘육각형 입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광명뉴타운 내 최대 규모 단지인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이번 단지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와 대규모 스케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광명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입니다. 이 중 65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입니다. 전용면적은 39㎡, 51㎡, 59㎡, 74㎡, 84㎡ 등으로 구성됩니다.

 

광명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이미 분양을 마쳤으며, 전체 입주가 완료되면 약 2만80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벨트가 완성될 예정입니다. 서울 구로구·금천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권역 내에서도 가장 높은 상징성을 지닌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단지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철산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가산디지털단지,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편리합니다. 향후 GTX-B 노선 환승이 가능한 부천종합운동장역과의 연계성까지 확보되면 교통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단지 인근에는 광명전통시장, 철산역 상권, 광명사거리역 상권 등이 밀집해 있으며, 광명시청과 광명세무서 등 주요 행정기관도 가깝습니다. 도덕산·개웅산·안양천 등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합니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합니다. 광명남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광덕초·광명고·경기항공고 등 명문학교도 도보권 내에 있습니다. 철산·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 자녀 교육 여건이 탁월합니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전 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와 3~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습니다. 주방에는 조망형 주방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GD 어워드 동상을 수상한 업앤다운 테이블 옵션과 로봇청소기장 등 실용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도 눈에 띕니다.

 

입주민은 힐스테이트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My HILLS)’를 통해 입주 전후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정보 확인, 입주예약, 가전제어, 방문차량 등록,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등 생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 소통 활성화 기능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현대건설의 ‘H-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돼 층간소음을 저감합니다. 슬래브 두께를 높이고 복합 완충재를 사용해 보행 충격음을 최소화했습니다. 단지 내에는 10개의 테마놀이터와 공기청정시설이 마련된 실내놀이터 ‘아이숲 H’도 조성됩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입주민의 삶의 수준을 높일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모두 담아 지역의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광명11’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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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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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 3분기 세전이익 4472억원…ROE 2분기 연속 10 이상

[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 3분기 세전이익 4472억원…ROE 2분기 연속 10% 이상

2025.11.06 11:29:2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세전이익이 44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3438억원으로 19% 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1조3135억원, 당기순이익 1조79억원입니다. 브로커리지(Brokerage)와 WM 부문은 모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26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 또한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9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금과 해외주식 잔고 모두 50조원을 넘어섰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금유입을 넘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수익을 실현한 구조적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올해 3분기 기준 연금수익 10조원, 해외주식 수익 15조원을 창출했고, 이에 따라 회사의 수익성 역시 자연스럽게 확대됐습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2990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3%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선진국 중심의 Flow Trading 비즈니스,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WM비즈니스 확장을 기반으로 상반기에 이어 견조한 경상이익을 시현했습니다. 향후 해외법인의 독립적인 거버넌스 강화,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IT 보안 강화 등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는 설명입니다. 매출은 6조67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227억원으로 39.9% 줄었는데, 이는 실질적인 영업활동 부진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에서 비롯된 회계상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과거 판교 알파돔 부동산을 펀드형태로 투자했으며 해당자산 매각시 회계기준에 따라 수익과 비용이 구분되면서 생긴 현상이라는 겁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펀드의 지분에 해당하는 매각수익은 영업외수익(기타수익)으로 인식됐습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 외 다른 투자자들의 지분 매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영업비용으로 회계 처리됐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현금유입이나 사업성과와는 무관하게 회계상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는 회계기준에 따른 표시 방식의 차이일 뿐, 당사의 영업활동 자체에는 변동이 없으며 실질적인 경영성과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로 2분기 연속 10%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구조를 입증했습니다. 최근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Mirae Asset 3.0’ 비전을 선포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완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Tech & AI를 전담하는 부문을 신설했고 올해 신규인력의 51%를 Tech 전문 인력으로 채용하며 토큰증권,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비즈니스 추진에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창업과 뮤추얼펀드 도입을 통해 자본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미래에셋 1.0’, 글로벌 확장과 ETF로 투자 대중화를 이끈 ‘미래에셋 2.0’을 거쳐, 이제 ‘미래에셋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통합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포석입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급으로 격상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Client First’ 철학을 중심으로 고객자산 증대를 위한 글로벌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Mirae Asset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투자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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