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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제약사 임상시험 돕는 솔루션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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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9, 10:12:3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본사에서 클루피와 제약회사의 임상시험을 돕는 솔루션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클루피는 임상정보 표준화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입니다. 미 FDA가 설립하고 참여하는 CDISC 한국협회 주관사이며 CDISC의 가이드라인에 맞는 임상정보의 생성·교환·제출·저장·분석이 가능한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랩지노믹스는 클루피와의 협력을 통해 유전체 정보의 연구와 상용화를 위한 개인 식별정보 처리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또 클루피의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진단 플랫폼과 연동 가능한 진단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제약사 임상시험 과정에서 랩지노믹스의 액체생검 기술과 클루피의 임상데이터의 처리기술을 패키지화해 공동 연구개발뿐 아니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는 구상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CDISC가 생소할 수 있으나 미국·유럽·중국에서는 이미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에서 의무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국제표준”이라며 “액체생검 기반의 진단기술로 제약사 임상시험에 기여하는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초기단계이나 클루피와의 협업을 통해서 구축한 임상데이터는 향후 임상시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고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업모델로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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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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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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