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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KT&G, 릴 공식서비스센터 전국 약 19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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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3, 2019, 17:12:22

디바이스 수리·교환·흡연품질 상담 등 제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KT&G의 릴 공식 서비스센터가 190개로 확대 운영합니다. 릴 서비스센터는 디바이스 수리·교환·흡연품질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T&G는 지난 2일 서울 강동구 길동에 전자담배 ‘릴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오픈했습니다. 이를 통해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에 약 190개 채널의 서비스망을 구축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11월 ‘릴 1.0’에 이어 ‘릴 플러스’·‘릴 미니’·‘릴 하이브리드’ 등 궐련형 전자담배 포트폴리오를 넓혀왔습니다.

 

서비스센터는 지난 5월 오픈한 강남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오픈한 강동점을 포함해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 중입니다. 디바이스 교환이 가능한 ‘릴 스테이션’은 전국 50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 KT&G가 업계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A/S’도 전국 121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A/S’는 콜센터 접수 후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영업사원이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이뿐만 아니라 도서산간지역 고객을 고려해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릴 공식 서비스센터 강동점’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KT&G 강동지사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운영합니다.

 

KT&G는 “(릴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은 릴의 뛰어난 제품력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제품 성공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릴 서비스센터는 디바이스 수리·교환·흡연품질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찾아가는 A/S등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서비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S 품질 향상에 집중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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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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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금융위, 6·27 대책 우회 거듭 경고…1억이하 사업자대출도 점검

2025.07.25 12:06:2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출금액 5억원(법인대출) 및 1억원(개인사업자대출) 이하 사업자대출에 대해 일정비율 이상의 샘플을 추출해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6월말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의 우회수단으로 사업자대출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강력대응 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이날 가계부채 점검회의에 처음 참석한 온라인연계투자금융협회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대출이 규제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주담대 한도를 관리하고 과잉·과장광고를 제한하는 등 자율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달대비 둔화되고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축소된 것으로 미뤄 6·27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압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이달 21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로 강화된 만큼 전세대출 취급현황 등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시장 과열시 바로 추가규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대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일부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감소세에 상당부분 기인한 것"이라며 "향후 주택시장 과열과 주담대 증가추세가 더욱 안정화될 때까지 이번 대책의 이행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거시건전성 규제 등 준비돼 있는 추가조처를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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