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효순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추 따기, 서리태 수확, 사과밭 비닐 제거, 제초작업 등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시백 경영기획부 사원은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히고 일해야 하는 농사일이 어르신들께는 정말 힘든 노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과 한 알, 콩 한쪽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렇게 많은 손을 거쳐야 하는지도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2008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한 해 두 차례씩 농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