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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브라질서 75억원 규모 필러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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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7, 2019, 10:11:1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글로벌 뷰티 바이오 기업 제테마가 브라질 업체와 75억원 규모의 히알루론산 필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테마는 브라질에 에피티크를 이달부터 3년간 공급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질은 인구 2억 1000만명의 국가로 미용 성형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특히 전 세계 3위 수준의 히알루론산 필러 소비 국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에 20년 동안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수입·유통해온 기업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김재영 대표는 “브라질은 남미 성형 시장의 핵심국가로 향후 남미 시장 전역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필러를 기반으로 보툴리눔 톡신, 리프팅 실 등의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테마는 오는 14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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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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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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