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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2100선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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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1, 2019, 15:11:09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늘려오던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수에 힘입어 2100선을 터치했습니다.

 

1일 오후 2시 5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62(0.80%) 오른 2100.19를 기록 중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인은 홀로 732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 666억원·406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상승 종목이 우위에 있습니다. 특히 NAVER(035420)와 현대모비스(012330)이 2% 이상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삼성전자우·현대차 등이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하락세입니다. 셀트리온은 1% 이상 빠진 상태입니다.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 이상 상승률을 보이는 음식료품, 유통업, 전기전자 등을 비롯해 섬유의복, 제조업,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운수장비, 화학 등이 강세입니다. 반대로 의약품, 전기가스업, 기계, 통신업, 의료정밀, 증권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36포인트(0.51%)가 올라 661.92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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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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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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