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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인 매수에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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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1, 2019, 11:11:10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확대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상승폭을 확대 중입니다.

 

1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5포인트(0.46%) 오른 2093.03을 가리켰습니다.

 

같은 시간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 316억원, 222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기관은 홀로 647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확대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업종들은 상승 우위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전기전자, 음식료품, 유통업 등이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반면 의약품 등은 1%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종이목재, 통신업, 의료정밀, 기계 등이 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사들도 상승 우위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NAVER와 현대모비스가 1% 이상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은 1% 이상 빠지며 하락세입니다. 현대차는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77포인트(0.12%) 오른 659.2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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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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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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