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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바이러스 백신 대량생산법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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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1, 2019, 13:10:5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진매트릭스(109820)는 지카 바이러스 백신의 대량생산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특허 명칭은 ‘지카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도메인3 재조합 단백질의 가용화를 위한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지카 재조합 단백질 생산 방법’이다. 이는 바이러스 백신 제조용 후보 항원의 정제와 대량생산 방법에 대한 것이다.

 

기존 배양 공정에서 낮은 생산성 문제를 해결해 효율적인 백신 대량생산 공정을 확보했다. 항원 단백질의 항원성과 수용성을 효과적으로 복원해 의학적 활성을 높임으로써 해당 항원의 면역원성과 생산성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추후 높은 효능과 생산성이 동시에 확보된 지카 바이러스 백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을 위해 자체개발 외에 해외 전문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개발(C&D)도 추진해온 진매트릭스는 본 특허등록을 통해 개발 성과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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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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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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