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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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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30, 2019, 15:10:2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AI머신비전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소재·부품 기술개발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대외 의존성이 높은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국산화를 통해 미래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술 속의 기술, 소재강국 부품대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기업, 수요기업, 민간 투자사, M&A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개막식에서 기술개발(부품)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라온피플은 외산 주도의 AI 머신비전 산업에서 국내 유일의 하드·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솔루션을 100%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에 상용화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주영 라온피플 전무는 “라온피플의 핵심가치는 기술로 고객을,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를 이롭게 하는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라온피플은 지난 2010년 설립돼 AI 비전 검사 솔루션과 카메라 모듈 검사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는 인공지능 비전 검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코스닥에는 지난 18일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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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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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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