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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위쿡, 식품안전정보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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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8, 2019, 15:10:10

F&B 비즈니스 발전·공유주방 신산업 제도 안정화 목표..창업 문화 확산·협업 프로그램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국내 공유주방 업계 1위인 위쿡이 식품안전정보원과 협력해 창업 문화 확산에 나선다.

 

공유주방 사업을 진행하는 F&B 비즈니스 플랫폼 ㈜심플프로젝트컴퍼니(대표 김기웅)는 지난 17일 식품안전정보원과 공유주방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B 비즈니스의 발전과 공유주방 신산업의 제도적 안정화를 이루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위쿡은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공유주방 관련 ▲법제도 연구 ▲협력사업 발굴 ▲제도·정책 홍보 ▲위생 교육 및 안전 관리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공유주방을 통한 창업 문화 확산과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는 공유주방 사업을 통해 음식사업자들의 초기비용과 리스크를 줄여 ‘공간 중심의 F&B 창업 생태계를 사람 중심으로 바꾸겠다’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식품제조형 공유주방 ▲식당형 공유주방 ▲배달형 공유주방 등 크게 3가지 형태의 공유주방을 운영 중이다. 위쿡은 다각화된 공유주방을 통해 음식사업자들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유시설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김기웅 위쿡 대표는 “규제개혁 1호 민간 공유주방으로서 올바른 공유주방 정책과 안정화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식품안전정보원과 협력해 공유주방의 제도적 정착과 신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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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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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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