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NH농협생명, ‘제4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 가져

URL복사

Wednesday, October 16, 2019, 14:10:45

치매보험 상품 개정 등 업무에 실제 반영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10명과 ‘제4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선발된 ‘제4기 고객패널’은 6개월간 ▲월단위 과제수행 ▲아이디어 제안 ▲보험서비스 모니터링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 참석 등 활동을 함께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이번 고객패널 활동으로 총 90건의 아이디어가 제안 되었다. 이 중 치매보험 만기 다양화와 공적장기요양 보장형 추가 등의 내용이 실제 상품에 반영되었고, 약 60여건의 제안이 추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는 고객패널 활동 종합리뷰와 우수활동자 시상, 패널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보고회에서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과 진심어린 충고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지속적인 고객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NH농협생명의 고객소통 창구이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제1기부터 4기까지 총 4번의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총 180여건의 유효한 제안을 접수했다. 이 중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신설 ▲모바일창구 상담예약 기능 ▲해피콜 소요시간 사전안내 등 60여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