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harmacy 제약

동국제약, 창립 51주년 맞아 새로운 ‘CI·홈페이지’ 선보여

URL복사

Tuesday, October 15, 2019, 12:10:22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향점 담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15일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CI에는 ‘Our Passion, Your Health’라는 기업의 경영이념과 함께 새롭게 정리된 ‘창조·소통·정성’의 핵심 가치가 반영됐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 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CI의 ‘ㄷ’과 ‘ㄱ’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동국제약의 철학과 열정을, 그 중심에 위치한 워드마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브랜드 ‘동국’을 상징한다. 또, 브랜드 색상인 그린과 블루는 인류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딥블루 색상은 신뢰와 정중함을 의미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 50년 세월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인재와 함께, 최고의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CI 변경과 동시에 동국제약은 기업 홈페이도 새롭게 오픈한다. 고객들과의 ‘교감’을 모티브로, 사용자 중심의 밝고 역동적인 컨셉으로 디자인 됐다. 창립 반세기를 넘은 동국제약의 발자취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50주년 역사관’도 새롭게 마련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1968년 10월 15일 설립돼, 창립 50년이던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헬스케어 그리고 해외수출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신제품 개발 및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