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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내마음 아는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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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1, 2014, 19:10:03

특약 선택 시 암 종류·진행과정 따라 진단비 계속 지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1일 암 종류와 진행 단계에 따라 보장내용을 세분화시킨 신상품 내마음 아는 암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 암에 초점을 맞춰 암진단비를 계속 보장하도록 했다. 재진단암진단비특약에 가입하면 만기 시점인 100세까지 암 재발 횟수에 관계 없이 약정된 암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이전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경과해야 한다. 

 

또한 단계별 암진단비 특약도 선택할 수 있어 암 진행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기타피부암과 갑상선암은 제외된다. 만약 5000만원 한도에 가입할 경우 1기부터 3기암에 대해 5000만원을, 4기암 또는 특정암(4기암 제외)은 1억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유방암·자궁암·전립선암·방광암 등 특정소액암도 단계별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 가입 1년 미만시 50%, 유방암의 경우 추가적으로 180일 미만시 10% 감액지급)

 

암 종류도 세분화 됐다. 일반암의 경우 최고 7000만원을 지급하고 치료비가 많이 드는 5대 고액암과 10대 고액암에 대해 최고 4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암으로 인한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 암수술비와 항암방사선 치료비도 추가할 수 있다.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 납입, 월 보험료가 76000원이다. 위의 조건으로 가입하면 암 진단비 1000만원(유사암 제외), 유사암 진단비 100만원, 단계별 암 진단비 5000만원, 재진단 암 진단비 3000만원, 암 수술비 3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김재구 LIG손해보험 장기기획팀 파트장은 동일 부위의 암이라도 예후에 따라 치료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에서 단계별 암 진단비를 개발하게 됐다암 종류와 단계에 따른 점증적 보장을 통해 보상의 만족도는 높이고 보험료는 보다 합리화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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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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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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