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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로 신혼가전 렌탈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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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9, 23:09:21

핑크·화이트·레드·옐로우·그레이 등 색상과 메탈·유리 등 전면 텍스쳐 선택 가능
빌트인형으로 가구 튀어나옴·가구 주위 여백 방지..8가지 제품타입·9가지 패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삼성전자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취향·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여러 제품 타입과 패널로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삼성전자 '비스포크'로 렌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색상은 핑크·화이트·레드·옐로우·그레이 등으로 다양하고 전면 텍스쳐를 메탈·유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 맞춰 매트하거나 광택있는 재질로 선택할 수 있다.

 

또 빌트인형으로 다른 주방가구보다 튀어나오는 부분이나 냉장고 주위로 여백을 만들지 않는다. 이에 더해 라이프스타일·취향에 따라 8가지 제품 타입과 9가지 색상 패널을 조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는 브랜드 종합 공식 렌탈몰 렌탈의신에서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비스포크를 두고 "요즘 CF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가구를 맞추는 가전을 맞추다’ 광고를 하는 제품"이라며 "오랜 세월 동안 이어진 주방 가전의 비슷비슷한 디자인을 넘어서 혁신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수가전은 한 번 사면 10년씩 쓴다는 말도 옛말"이라며 "LG전자·삼성전자 등 대부분의 업체는 젊은 신혼부부를 공략하기 위해 주요 제품에 렌탈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가전 업체들은 안마의자·정수기 등이 주류였던 렌탈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공기청정기·전기레인지·건조기·스타일러·냉장고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렌탈의신은 대형가전·고가가 등 다양한 렌탈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LG건조기·LG스타일러·LG휘센 에어컨·LG디오스 냉장고·LG디오스 김치냉장고·LG UHD TV·LG트롬세탁기·삼성 무풍 에어컨·삼성 FHD TV·삼성 세탁기·삼성 냉장고·대우 냉장고·대우 김치냉장고·대우 세탁기 등 국내 다양한 브랜드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 중이다.

 

렌탈의신에선 정수기·공기청정기·안마의자·스타일러·인덕션·건조기·필터교체·사은품·제휴카드·무료이벤트 등 렌탈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검색창에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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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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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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