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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마라에 해산물 더한 ‘동원 마라만두’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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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2, 2019, 14:09:51

마라 소스·오징어·주꾸미 넣어..출시 배경 ”마라 관련 요리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마라’ 관련 음식의 인기에 힘입어 홈플러스가 동원F&B와 협업해 ‘동원 마라만두’를 단독 출시한다. 마라 소스와 해산물을 넣은 교자 형태 냉동 만두다.

 

홈플러스는 ‘동원 마라만두’를 단독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라 소스와 오징어·주꾸미를 넣은 만두로 동원F&B의 제안을 통해 기획됐다.

 

‘동원 마라만두’는 교자 형태 냉동만두로 홈플러스는 “굽거나 쪘을 때에는 마라의 매운맛과 쫀득한 만두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마라 만둣국이라는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140개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7990원대다. ‘동원 마라만두’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마라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홈플러스는 “‘마세권(마라탕 판매점 인근 지역을 역세권에 비유한 말)’, ‘마라위크(마라 요리를 먹는 주간)’ 등 유행어가 생활 속에 녹아 들었다”며 “최근 마라탕·마라훠궈·마라샹궈 등 마라 관련 요리가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홈플러스 라면 판매량 순위 분석 결과 지난 7월 선보인 ‘삼양 마라탕면’은 당시 43위에서 8월에는 21위까지 올랐다”며 “‘풀무원 생면식감 마라탕면’ 역시 8월에 23위를 차지하는 등 마라탕면이 라면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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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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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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