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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대박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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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6, 2019, 11:09:16

본사 위치한 강원도 횡성 상생 위해 지역 내 대표적인 축제 후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국순당이 백세주와 대박 등 자사 제품 32만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와 보조라벨을 부착해 유통한다.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를 알려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국순당은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군의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를 알리는 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홍보 지원을 위해 ‘백세주’ 12만병과 ‘대박’ 20만병 등 총 32만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 문구와 보조라벨을 부착해 9월 초부터 전국 유통 중이다.

 

홍보 보조라벨은 ‘제15회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등 횡성한우축제를 알리는 문구를 담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2017년 횡성한우 축제 공식 후원 협약식을 맺고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홍보 라벨 부착 제품을 기존 백세주를 넘어 막걸리 ‘대박’으로 확대했다. 수량도 대폭 늘렸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횡성한우축제는 올해 15회째 열린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백세주는 강원도 횡성에서 수확한 양조 전용 쌀 설갱미·인삼·구기자 등 12가지 한약재로 빚었다. 국순당은 “순하고 부드러워 한우구이나 찜과도 잘 어울리고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으로 횡성 한우 맛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어 환상의 어울림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군 소재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 축제 지원·‘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지역민 우대 채용·지역민 추천자 채용제도·횡성 양조장 주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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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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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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