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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세이브'가 특기인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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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13:09:00

[창간 첫돌 기획] 나에게 보험이란_⑧ 푸르덴셜생명 강남지점장 김성수

  

[푸르덴셜생명 강남지점장 김성수] 올해 치러진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전 이후부터는 1~2경기 제외하고 대부분 박빙의 승부였다. 경기마다 꼭 나오는 단어가 슈퍼 세이브였다.

 

골키퍼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실력은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경기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미국과 벨기에의 16강전 경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미국의 수문장 팀 하워드는 35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선전을 펼쳤다. 하워드는 39개의 슈팅을 퍼부은 벨기에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냈다. 그가 기록한 16개의 선방은 역대 월드컵 한 경기 최다(最多)로 기록됐다.

 

인생이라는 긴 경기에서는 여러 가지 굴곡과 변수가 있다. 우리가 원하는 방향의 변수가 있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 하는, 아니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변수들도 있다.

 

그럴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인생의 연결고리가 필요하다. 한 가정을 지키는 가장이 큰 일을 당했을 때 사랑하는 가족들의 인생은 어떨까? 열심히 경제활동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인생을 계획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고 가정해 보자.

 

많은 금융상품 중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인생 살아봐야 되겠네! 인생 아름답네! 인생 살아볼 가치가 있네! 라고 해주는 것이 생명보험이라고 생각한다. 생명보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꾸게 해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15년간 생명보험 업계에 종사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과 이야기 해보면 모든 사람들은 나보다 착하구나’, ‘모든 사람들은 나보다 지혜롭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들은 나에게 겸손과 많은 가르침을 줬다. 내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도 있다.

 

슈퍼 세이브가 특기인 생명보험이라는 골키퍼를 영입하게 도와주는 것.’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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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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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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