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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추석선물도 새벽배송으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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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0, 2019, 14:08:59

‘2019 헬로-추석’ 기획전 오픈..과일·정육·수산 등 9개 카테고리 160종 선물세트 준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BGF가 운영하는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연다. 특히, 새벽배송으로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헬로네이처는 오는 추석을 맞아 ‘2019 헬로-추석’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과일, 정육, 수산, 건강식품, 음료, 차 등 총 9개 카테고리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약 160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베스트셀러 선물세트 30종을 엄선한 ‘헬로네이처 추천 BEST 30’ 코너를 신설했다. 헬로네이처가 추석 선물 큐레이터 역할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과일 카테고리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18브릭스 이상의 최상급 샤인머스켓(8만 5000원)부터 달콤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인 제주왕망고&멜론(7만 7000원), 머스크멜론(4만 3000원) 세트 등 품질을 최우선으로 선정한 명품 과일 세트를 판매한다.

 

정육에서는 설성목장 무항생제 한우(7만 9000원), BON 이베리코 흑돼지(4만 5000원), 경복궁 생갈비 세트(19만원) 등을 준비했다. 수산의 경우 거제 외포항 약대구(15만 8000원), 여서도 해녀 돌미역(2만 4000원) 등 지역 특산물과 캐나다에서 항공 직송한 활랍스터(13만 9000원) 등 해외 수산물까지 구성했다.

 

전국 유명 숍과 맛집의 대표 제품들도 추석선물로 판매한다. 나폴레옹 샤브레(2만 1000원), 카페진정성 밀크티(2만 2000원), 라메르풀라르 애플캬라멜쿠키(1만 5900원), 쿠스미 블렌딩 티(6만 4000원), 페어리스트리 수제청(3만원) 등이다.

 

이밖에 몰리나 기름 3종 세트(4만 9000원), 레오나르디 발사믹비니거(7만 4000원), 드리그리스 유기농 식초(3만 9000) 등도 이색 선물로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들은 구매 때 지정한 주소로 1~2일 내 무료 배송된다. 서울·수도권 새벽배송 지역에서는 주문 다음 날 아침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상품별로 판매가의 최대 7%까지 헬로캐시를 적립해주며, 30만원 상당의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나를 위한 추석선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SMS 수신 동의 고객에 한해 추석 기획전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프라이빗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추석 선물 구매 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박정환 헬로네이처 상품기획팀장은 “추석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보다 손쉽게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실속과 프리미엄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며 “특히, 새벽배송을 통해 최상의 상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할 수 있어 명절 선물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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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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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2025.05.03 15:44:5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합니다.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2019년 5월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야심차게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이로써 6년 여정을 끝으로 해산하게 됐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캐롯손해보험 합병계약 체결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가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비율은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1대 0.2973564 입니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합병법인(한화손해보험) 1만7053원, 피합병법인(캐롯손해보험) 5071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상법에 명시된 소규모·간이합병 절차에 따라 이번 합병에 대한 승인은 각사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합니다. 합병승인을 위한 이사회는 오는 6월4일 개최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9월10일로 잡았습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월말 티맵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다른 주주로부터 2056억원에 지분을 추가취득하면서 캐롯손해보험 지분율을 98.3%로 높였습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화손해보험은 존속회사로 남고 캐롯손해보험은 합병후 해산하게 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을 개시할 수 있는 'Smart On 보험시리즈'와 고객이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퍼마일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건수는 185만건에 달하고 재가입률은 90.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출범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고 6년간 누적 적자는 3000억원이 넘습니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평가지표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말 기준 156.24%로 전분기 대비 33.2%p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의 턱걸이 수준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영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사 상품 라인업·서비스 결합으로 고객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야에서 캐롯손해보험이 축적한 노하우와 한화손해보험의 AI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합병을 통한 중복비용 제거로 사업비율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디지털전문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보험 추가창출 등 외형·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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