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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에너지 효율 높인 LG전자 정수기·냉장고 등 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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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9, 2019, 15:08:20

LG전자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8개 수상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높은 에너지 효율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LG전자의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 디오스 냉장고·휘센 벽걸이 에어컨·퓨리케어 정수기 등을 렌탈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LG전자 가전제품을 렌탈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고효율·고성능을 인정받아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 상을 받았다.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효율이 높은 기업이나 제품에 주는 상이다.

 

이번에 상을 LG 디오스 냉장고는 LG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냉기 공급량을 세밀하게 조절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개선했다.

 

휘센 벽걸이 에어컨 역시 에너지효율상을 받았다. 인버터 컴프레서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소음을 줄였다. 또 실내 먼지를 실시간 파악해 공기질이 좋지 않을 때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능을 작동한다.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는 이산화탄소(CO2) 저감상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실내외 온도·제품 설치 상태 등에 맞춰 소비전력을 최대 15%까지 낮췄다. 이외에도 세척 시간을 약 40% 줄인 디오스 식기세척기·소비전력을 약 7% 절감한 퓨리케어 정수기 등이 상을 받았다.

 

렌탈의신은 이번에 수상한 제품들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LG전자을 비롯한 여러 브랜드의 종합 공식 렌탈몰인 렌탈의신은 대형·고가가전에도 렌탈서비스를 도입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LG건조기·LG스타일러·LG휘센 에어컨·LG디오스 냉장고·LG디오스 김치냉장고·LG UHD TV·LG트롬세탁기 등 다양한 상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삼성 무풍 에어컨·삼성 FHD TV·삼성 세탁기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도 렌탈할 수 있다.

 

한편 렌탈의신은 정수기·공기청정기·안마의자·스타일러·인덕션·건조기·사은품·제휴카드·무료이벤트 등 렌탈 관련 케어솔루션을 안내하고 있다.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전문상담원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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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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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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