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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각지대 놓인 청년 자립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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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3, 2019, 16:06:35

사회연대은행과 청년비상금 지원 약정식 체결..최종선발 청년 대상 청년비상금·금융멘토링 등 지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나·비·꿈, 나는 비상한다. 내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飛上(비상)금’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청년비상금 사업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약정식에는 최규석 한화생명 사회공헌파트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이사, 김영재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팀장과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1일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3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비상금 35만원이 10개월 간 매달 지급된다. 올해는 지난해 선발된 청년비상금 1기 청년들이 후배들을 위한 인생 멘토링 역할도 맡는다.

 

같은 고민을 했던 선배들과 경험·노하우를 공유해 청년들의 사회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함이다. 1기 멘토들에게는 미래지원금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지원한다.

 

청년비상금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명의 금융멘토도 선발했다. 멘토들은 사회에 갓 나온 청년들에게 1:1 금융설계·재무금융 코칭과 함께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최규석 한화생명 사회공헌파트장은 “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원 퇴소 청년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원하고 향후 긍정적인 인생 설계와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청년들이 이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지닌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시설 보호 대상자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생애주기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부터 보육원 퇴소 후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청년들에게 질병과 재해를 보장하는 ‘함께멀리 기부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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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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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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