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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료로 쓸 수 있는 ‘포인트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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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9, 10:06:40

보험가입·계약유지 등에 따라 포인트 제공..물품·서비스 구매도 가능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화재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가입과 계약유지, 건강증진서비스 애니핏,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포인트를 제공한다. 고객은 적립한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하거나 전용 몰에서 물품·서비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화재에 처음 장기보험이나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6월 이후 장기인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계약유지에 따른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 체결 후 3년간 보험을 유지하면 100일, 1년, 2년, 3년 매 시점마다 포인트가 지급돼 최대 8000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애니핏을 통해서도 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월간 최대 50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자동차·해외여행·장기보장성보험 등에 가입할 때 보험료로 쓸 수 있다. 포인트몰에서 차량·생활·건강·유아용품과 놀이공원 이용권, 커피·영화·편의점 모바일 쿠폰 등도 구입 가능하다. 1포인트는 1원과 같고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는 포인트제도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다음 달 말까지 1000포인트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부규 삼성화재 장기보험지원팀장은 “포인트제도 도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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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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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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