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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작아진 ‘몽쉘’ 판매 4000만개 넘어...누적 매출 약 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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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0, 2019, 14:06:29

현재 출시 5개월째..롯데제과 매출 목표 60억→120억원 상향 조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작아진 몽쉘이 판매 4000만개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목표 매출액을 6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높이고 관련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월에 선보인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이하 ‘쁘띠 몽쉘’)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약 60억원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잇따라 출시한 미니 파이 신제품들 가운데 가장 좋은 판매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연간 60억원이었던 매출 목표액을 1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쁘띠 몽쉘’을 올해 히트 예감 상품으로 전면에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쁘띠 몽쉘’의 인기 비결은 적당한 크기로 먹기 간편해진 점과 생크림 함량을 높여 더욱 풍부해진 맛”이라며 “20~30대 여성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작다’는 뜻의 프랑스어 ‘쁘띠(petit)’를 붙인 이번 몽쉘은 마카롱 수준으로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한입에 먹을 수 있어 부스러기가 생기지 않고 입술에 초콜렛 등이 묻어나지 않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생크림 함량은 국내 최고 수준(3.4%)이다.

 

‘쁘띠 몽쉘’은 ‘쁘띠몽쉘 크림’과 ‘쁘띠몽쉘 카카오’ 2종으로 출시했다. 기존 몽쉘에 각각 바닐라빈과 헤이즐넛 커피잼 등을 넣었다. 롯데제과는 미니 사이즈 파이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쁘띠 몽쉘’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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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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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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