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오렌지라이프(대표 정문국)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통화연결 시도 횟수 ▲말 속도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등 모두 6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고객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고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기흥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오렌지라이프는 콜센터 상담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해 분석하는 STT/TA시스템을 구축, 고객감정분석솔루션과 연계해 다양한 고객서비스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고객이 콜센터로 전화 걸었을 때 자주 이용하는 보험료 납입, 보험금 접수 등 대표 서비스를 고객의 모바일 화면에 보여주는 ‘모바일 웹 창구’를 구축해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