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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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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7, 2014, 10:07:32

고연령층 전용 암보험..전국 하나은행 지점서 가입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7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고연령층 전용 암보험인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고연령층에게 흔한 만성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고, 해당 질환이 없는 경우 건강검진결과를 제출하면 5%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액암 진단급여금을 주계약으로 포함해 보장범위를 높였다.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 주기로 갱신하면 최대 100세까지 암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은행 창구에서 편리하게 상담 받고 가입까지 가능해 고연령층 고객들의 가입 편의를 도왔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상무는 이번 상품은 나이와 보험료 부담으로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상품이다특히 고연령층 고객들이 은행 이용 중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61세 기준으로 월보험료가 남자 49600, 여자 32100(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 환급형, 10년만기, 전기납, 최초계약 기준)이다. 보장금액은 백혈병·뇌암·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받을 경우 최대 4000만원이며 위암·폐암·대장암 등 일반암 진단 인 경우 최대 2000만원이다.

 

아울러 7월과 8월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선물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홈페이지(cardif.co.kr) 또는 콜센터(1688-11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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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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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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