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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로 가족·지인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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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2, 2014, 15:07:04

한화생명, ‘사랑의 편지쓰기’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사랑의 편지쓰기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보험의 기본 정신인 사랑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성을 담아 직접 쓴 편지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한화생명 FP를 통해 보험컨설팅, 실손보험가입 안내 등을 위한 정보조회에 동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내달 29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FP에게 전달하면 된다.

 

수상결과는 내용이 우수한 편지를 기준으로 9월 하순경 개별 통지된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수상 8명에게 100만원 상당, 은상 8명에게 50만원 상당, 동상 275명에게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총 290여명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또한 휴가철에 꼭 필요한 기념품을 FP가 직접 고객들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여름철 건강수칙·휴양지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책자,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부채, 여행용 구급함 등이 있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마음을 담은 손 편지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화생명 FP들이 사랑전도사역할을 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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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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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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