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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부모가 함께 보장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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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1, 2014, 17:07:20

ING生, 'ING튼튼 어린이보험' 출시..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태아부터 100세까지 성장단계별로 맞춤보장해주는 ‘ING튼튼 어린이보험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NG튼튼 어린이보험은 임신 중이거나 만14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는 가입이 가능하다. 주계약으로 처음 납입한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대질병과 재해를 보장해준다.

 

아이의 성장단계별 맞춤보장을 위해 11가지의 특약이 있다. 산모를 위한 임신과 출산 관련 질병과 사고, 신생아의 주요선정이상보장, 치아치료, 재해골절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수술 등이 보장된다. 30세 이후에는 성인 특약을 중도 부가할 수 있다.

 

부모가 사고를 당해 장해상태(장해지급률 50%이상)진단을 받았거나 암 진단 확정을 받을 경우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부모가 크게 사고가 났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유고시) 특약을 통해 생활자금과 학자금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 할인혜택이 있고, 형제자매 1명 추가 가입에는 각각 2회차 보험료부터 1% 할인된다.

 

이구현 ING생명 상품개발부 이사는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저체중아 출산 증가와 어린이 사고 경험률이 높아져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따라서 자녀가 출생 전부터 생애 기간에 따라 맞춤형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입나이는 자녀의 경우 0(태아)부터 최고 만14세까지이며, 부모는 최고 60세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FC(재정컨설턴트)와 콜센터(1588-5005), 홈페이지(www.inglife.c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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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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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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