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교보생명, 건물 외벽에 9인의 독립운동가 현수막

URL복사

Monday, April 08, 2019, 10:04:50

“임시정부 100주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독립열사 기리기 위함“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외벽에 독립운동가 9인의 모습이 담겼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9인의 모습을 담은 초대형 래핑(Wrapping)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래핑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교보생명은 오는 11일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 앞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래핑을 설치했다. 위원회의 요청으로 정부기관이 아닌 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래핑 디자인은 유명 그라피티(graffiti) 작가인 레오다브(LEODAV)의 독립열사 연작에서 가져왔다. 레오다브는 지난 2013년부터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해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다양한 그라피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래핑은 김구·김상옥·안창호·남자현·안중근·윤봉길·여운형·이봉창·유관순 등 대표적인 독립열사의 모습을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 당시 태극기를 내걸었던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교보생명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삼성 로봇청소기, 과기정통부 IoT 보안 인증 ‘최고 등급’…국내 유일·최다 보유

삼성 로봇청소기, 과기정통부 IoT 보안 인증 ‘최고 등급’…국내 유일·최다 보유

2025.09.02 09:28: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 이어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까지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KISA의 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홈캠, 스마트가전 등 일상 속 IoT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이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로 국내 최초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스탠다드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은 강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는 물론, '녹스 매트릭스'의 트러스트 체인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가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합니다. 또 비밀번호나 인증정보, 암호화 키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하는 '녹스 볼트'도 탑재돼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2025년 비스포크 AI 스팀 신제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전시되며 연내 출시 예정입니다. 김덕호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가전에 탑재된 녹스 기반의 강력한 보안 성능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 받고있다"라며 "사용자들이 삼성의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