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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요구르트 런,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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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5, 2019, 09:04:46

식약처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 획득..“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이세요”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앙촌식품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5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Run)’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임신·출산·육아용품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영남권 최대규모의 박람회다. 90% 이상의 재방문율을 자랑하는 최고의 육아 행사로 손꼽히는 이번 행사에는 총 3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신앙촌식품의 체험 부스는 다양한 증정 이벤트와 요구르트 런의 제품성으로 ‘육아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라프티가 함유돼 있는 데다 무지방에 달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런은 식약처가 인증하는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HACCP)을 받은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중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등에 대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1년 장기계약 고객에게 증정한100% 국산콩으로 만든 생식 두부 ‘생명물 미니두부’와 자연발효숙성 ‘생명물 캠핑간장’도 호평을 받았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육아맘’들 사이에서 화제인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을 현장에서 직접 시음하시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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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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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2025.05.03 15:44:5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합니다.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2019년 5월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야심차게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이로써 6년 여정을 끝으로 해산하게 됐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캐롯손해보험 합병계약 체결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가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비율은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1대 0.2973564 입니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합병법인(한화손해보험) 1만7053원, 피합병법인(캐롯손해보험) 5071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상법에 명시된 소규모·간이합병 절차에 따라 이번 합병에 대한 승인은 각사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합니다. 합병승인을 위한 이사회는 오는 6월4일 개최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9월10일로 잡았습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월말 티맵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다른 주주로부터 2056억원에 지분을 추가취득하면서 캐롯손해보험 지분율을 98.3%로 높였습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화손해보험은 존속회사로 남고 캐롯손해보험은 합병후 해산하게 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을 개시할 수 있는 'Smart On 보험시리즈'와 고객이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퍼마일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건수는 185만건에 달하고 재가입률은 90.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출범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고 6년간 누적 적자는 3000억원이 넘습니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평가지표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말 기준 156.24%로 전분기 대비 33.2%p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의 턱걸이 수준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영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사 상품 라인업·서비스 결합으로 고객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야에서 캐롯손해보험이 축적한 노하우와 한화손해보험의 AI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합병을 통한 중복비용 제거로 사업비율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디지털전문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보험 추가창출 등 외형·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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