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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으로 거듭날 것”...황창규 KT 회장, 5G 통신망·매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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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4, 2019, 14:04:39

서울 광화문 네트워크 구축 현장·영업점 방문..오성목 사장동행
“국내 최대 커버리지·5G 퍼스트 전략으로 선도 사업자 되겠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황창규 KT 회장이 4일 서울 광화문 일대 5G 통신망 구축 현장과 영업점을 점검했다. 황 회장은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사장 등 네트워크부문 임직원과 통신망 구축 현장을 찾아 서비스 품질 현황을 살펴봤다. 

 

KT 광화문 사옥을 시작으로 서울시청과 종로 일대를 품질 측정 차량으로 이동하며 5G 스마트폰으로 도로 환경에서 품질을 측정했다. 5G 기지국이 구축된 장소를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 현장도 살폈다.

 

이후 황창규 회장은 구현모 커스터머앤미디어부문장 사장 등과 종로 지역 영업점을 찾아가 매장 현황을 점검하고 5G 스마트폰 판매 현황을 보고받았다. KT는 이 매장은 5G 이미지로 장식하고 기가라이브TV를 설치해 5G VR 체험 공간을 만드는 등 5G 전문매장으로 꾸미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KT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하는 등 세계 어느 통신사 보다 앞서 5G를 준비해왔다”며 “국내 최대 5G 커버리지와 5G 퍼스트 전략으로 대한민국 5G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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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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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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