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알로에 건강보조식품·화장품 등으로 알려진 유니베라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체지방 감소·제지방 증가에 도움을 주는 포스콜린(Forskolin) 함유가 특징이다.
3일 유니베라는 신제품 ‘메타번 슬림핏’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베라측은 “체지방 감소에 관심 있거나 필요한 분들을 위한 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메타번 슬림핏’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다이어트 소재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콜레우스포스콜리(Coleus Forskohlii) 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4000년 역사의 인도 민간요법인 아유르베다(Ayurvedic medicine)에서 건강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돼 온 천연 약용 식물이다.
특히 그 뿌리에만 존재하는 활성 성분 포스콜린(Forskolin)은 다양한 인체시험을 통해 체중·체지방 감소와 제지방(체중에서 체지방량을 제외한 값, 근육·체수분·뼈 등을 합친 값을 의미)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제지방량이 높을수록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효율적인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이외에도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돕고자 체내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1·B2·B6·판토텐산도 주원료 포함됐다. 유니베라측은 “독자소재인 인삼잎추출분말(UG0712), L-카르니틴,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부원료도 더해져 차별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하루 1번, 2정 섭취로 간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으며, 개별포장으로 휴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00mg x 50정, 총 28일분이 한 구성이며 소비자가는 7만원이다.
유니베라 성봉해 상품개발1팀 차장은 “갑자기 늘어난 뱃살로 체지방 감소가 필요하신 분,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체중이 늘어난 직장인에게 필수 아이템”이라며 “하루 한 번 메타번 슬림핏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뿐 아니라 활력 넘치는 생활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