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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인보험 언더라이팅 기초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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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8, 2014, 11:06:11

오는 7월에 진행..심화과정은 올 하반기에 실시 예정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보험연수원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언더라이팅 실무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초로 인보험 언더라이팅 기초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보험 관련 표준약관과 제반법규 해설 기초의지식과 의학적 언더라이팅, 환경적·도덕적 언더라이팅 역선택 사례와 방지전략 등 필수 기초역량 중심의 교과목으로 편성됐다.

 

강사진은 현직 보험회사의 직원을 포함해 간호사, 전문 언더라이터 등 국내 인보험 언더라이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했다. 각 분야별 이론과 실무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강좌는 오는 7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다년간의 실무경력을 지닌 언더라이팅 전문요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언더라이팅 심화과정' 도 오는 하반기 중에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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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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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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