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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AI수학’ 출시 4일 만에 가입자 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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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7, 2019, 19:03:33

인공지능 기반 학생 장단점 파악·습관 교정·난이도 조정 등으로 맞춤 학습 도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웅진씽크빅에서 낸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학습지가 출시한지 1주일도 안돼 가입자 수 1만명을 넘었다. 머신러닝 전문 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검증을 받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은 지난 1일 ‘웅진씽크빅 AI수학’을 출시한지 나흘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AI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학습지로 지난달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배우 염정아를 모델로 광고 세 편을 공개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학생의 장점과 강점을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필요한 부분만 맞춤 학습을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AI수학’은 실리콘밸리 머신러닝 전문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또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효과와 신뢰성을 검증받아 출시했다. 한 현직 초등 교사는 “학교에서도 쓰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난다”고 말했다.

 

사전 학부모 체험단에게도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학원 대신 학습지가 수준을 맞춰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실시간으로 데이터 분석하면서 최상위 레벨 코스로 출제해주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학부모는 “제품 설명 듣고 아이가 학습하는 걸 옆에서 봤는데 문제를 풀다가 나도 눈치채지 못한 나쁜 습관을 AI 선생님이 바로바로 알려줘서 신기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미리 나간 광고를 보고 고객이 먼저 문의를 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재 실제로 제품 사용 중인 사전 체험단 반응도 좋다”며 “이미 예상 실적을 넘어선 상태고, 월말까지 2만 5000명을 상회하는 회원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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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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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2025.08.25 10:28:3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의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자산이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입니다. 이번 기록은 미래에셋이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AUM 906조6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개월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성과 배경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이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그룹은 자기자본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임직원 수만 약 1만6000명의 국내 대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장기성장하고 있는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이며,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은 해외 비즈니스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상반기 2238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규모인 약 226조원을 웃도는 규모이자 글로벌 ETF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합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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