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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즐거운 놀이처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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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6, 2014, 10:06:14

현대해상, 전교생 테마별 체험형 부스 통해 안전체험 교육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서울 신구초등학교에서 ‘Visit School,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들이 직접 테마별 부스를 이동하며 즐겁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시내 6개 초등학교 634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실을 시작, 올해는 15개 초등학교 150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한 행사에서는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 전기안전 체험, 가상음주 체험, 응급처치 실습과 물놀이 안전 등 총 6개 부스에서 아이들이 담당 안전지도사의 설명을 듣었다이후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어린 나이에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감소를 위한 교육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얻는 경험이 참교육이라고 생각한다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어린 학생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인도하는 워킹스쿨버스스쿨존 안전지도 및 안심 통학로 컨설팅 제공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어린이 교통안전음악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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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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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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