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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인재 확충하고, 20·30대 고객도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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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2, 2014, 12:06:29

알리안츠생명, ‘i-PA’ 지원자 모집..13·20일 여의도서 리쿠르팅 세미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신세대 프로페셔널 어드바이저 조직인 ‘i-PA(Professional Advisor)’ 지원자를 모집한다. 젊은 인재를 확충하는 것은 물론 20·30대 고객들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알리안츠생명은 i-PA 채용을 위한 리크루팅 세미나를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5시 여의도 알리안츠 타워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i-PA는 알리안츠생명이 새로 도입하는 제도로 30세 이하의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로 구성된 영업 조직이다. ‘i’‘Infinity(무한함)’‘Internet generation(인터넷 세대)’의 약자로 무한한 가능성과 인터넷 세대를 대표하는 20대를 상징한다.

 

회사에 따르면 i-PA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인 알리안츠의 일원으로 선진 금융 노하우를 배우고 다양한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적인 금융지식과 영업 실무 경험을 쌓으며 PA(설계사)나 영업관리자 혹은 교육 전담매니저가 될 수 있다.

 

또한, 2개월의 교육기간 중 교육수당을 제공하며 위촉 후 1년간 일정 수준의 최저소득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 i-PA에게는 글로벌 알리안츠 계열사 탐방, 해외 컨벤션 참가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i-PA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알리안츠생명에서 주최하는 리크루팅 세미나를 통해 지원하거나 자사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와 페이스북, 취업 사이트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환승 알리안츠생명 상무(PA 영업채널 총괄)이번 신세대 영업조직 도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한 영업 인재를 확충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2030세대의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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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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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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