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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리버풀 vs 토트넘 직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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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0, 2019, 10:02:54

응모 통해 ‘#AXA리버풀원정대’ 8명 모집..항공·숙박권 및 경기 티켓 등 패키지 제공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AXA손해보험이 영국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XA손보는 내달 8일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명문구단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Live Now! #AXA리버풀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리버풀 FC 글로벌 파트너십의 국내 첫 프로모션이다. AXA손보 고객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응모자 가운데 8명에게는 영국 왕복 항공권·호텔 숙박권·리버풀 투어·EPL 32라운드(리버풀 vs 토트넘) 경기 티켓으로 구성된 AXA리버풀원정대 패키지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AXA손보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0월 AXA그룹과 리버풀 FC이 맺은 4년 간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에서 비롯됐다. AXA손보는 한국에서 탄탄한 팬덤을 갖춘 리버풀 FC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AXA그룹은 세계 보험시장의 성장을 절반 가까이 견인하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실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리버풀 FC와 파트너십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걱정 없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생 파트너로서 리버풀 FC와 각종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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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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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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