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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one’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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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2, 2019, 09:02:50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가격은 59만 9500원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LG전자가 오는 15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one’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유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유통하며 가격은 59만 9500원이다.

 

LG Q9 one은 구글 순정 운영체제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는 구글이 만든 순정 OS 환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 측은 “이 제품에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다양한 편의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 등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췄다.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도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임에도 무게는 156g에 두께는 7.9㎜으로 한 손으로 다루기에 무리가 없다.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신제품은 미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에서 낙하·온도·고습·진동·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출시 이벤트를 연다. 신제품의 다양한 장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댓글로 남기면 1명을 선정해 LG Q9 one을 증정한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담아낸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의 선택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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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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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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