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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14일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 대전’ 진행..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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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2, 2019, 06:02:00

총 4일 간 강남점·센텀시티점·대구신세계서 동시 진행..총 200여개 브랜드, 700억원 물량
아크네스튜디오·3.1 필립림·드리스 반 노튼..아동복 마르니스텔라맥카트니·MSGM·겐조 등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차별화된 브랜드와 대규모 물량을 앞세운 만큼 연중 최적의 명품 쇼핑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이 설 행사에 이어 명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설 선물행사 실적이 전년대비 7.2% 늘어난 데 이어, 명품 할인행사를 연달아 진행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200여개 브랜드 700억대의 물량으로, 최대 80% 할인된 인기상품을 모았다. 

 

신세계백화점만의 강점인 분더샵 여성·남성, 분주니어 등 직접 운영하는 의류 편집숍의 대표 상품과 슈 콜렉션 등 다양한 잡화가 함께 준비됐다. 아크네스튜디오, 3.1 필립림, 드리스 반 노튼, 마르니, 베트멍 등이 참여하는 분더샵 여성 제품은 최대 80%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아크네 코트 38만원, 캘빈클라인 니트 43만 6000원, 베트멍 셔츠는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분더샵 남성 역시 알렉산더맥퀸 니트 89만 5000원, 하이더아크만 스웻셔츠 44만 5000원 등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슈 컬렉션에서는 여성 구두를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지안비트로시 펌프스, 르네까오빌라 스니커즈, 알렉산더맥퀸 앵클부츠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슈즈가 50만~70만원대에 판매된다. 

 

아동복도 풍성하다. 최대 70%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분주니어’는 스텔라맥카트니, MSGM, 겐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스텔라맥카트니 원피스 8만원대, MSGM 맨투맨티셔츠 9만원대, 겐조 바지 6만원대다.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도 참여한다. 최고급 이탈리아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살린 니트웨어가 판매될 예정.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긴 팔 니트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이너웨어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요지야마모토, 메종 마르지엘라,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측은 “최근 주춤한 소비심리 분위기 속에서도 해외 명품이 홀로 매출신장을 이어가고 있어서 이번 해외 명품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명품 장르 매출 신장률은 지난 2017년 18.4%에서 2018년 20.0%를 기록했다. 이는 백화점 전체 명품 장르 매출 신장률이 2017년 1.3%에서 2018년 4.4%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설 행사 실적 호조에 이어 대규모 명품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와 대규모 물량을 앞세운 만큼 연중 최적의 명품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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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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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2025.08.14 14:59:0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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