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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SH 첫 맞손’...서초구청→ 新공공청사 복합시설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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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8, 2019, 16:01:09

주거취약계층 임대주택·어린이집,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 구축
6000억 투입해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2026년 준공 목표

 

[인더뉴스 이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손잡고 서초구청 신청사 위탁개발사업에 나선다. 새 청사에는 청사시설과 함께 임대주택, 주민편의시설, 상업·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LH는 SH공사와 총 사업비 6000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공청사 복합시설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현 청사부지(1만 6618㎡)에 지하 6층, 지상 39층, 총 연면적 20만㎡ 규모로 지어진다. LH는 앞서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임대주택은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민편의시설에는 원생 200명 규모의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서관이 들어서고, 상업·업무시설은 영화관과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용준 LH 도시건축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LH와 SH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라며 “서로의 노하우를 살려 노후되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서초구청을 공공청사 복합시설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사업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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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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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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