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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3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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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1, 2019, 16:01:31

21일 임직원들이 모은 30억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SK하이닉스가 21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조성한 ‘행복나눔기금’ 30억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려고 조성해온 기금이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그랜트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모은 15억원에 회사 측 15억원을 더해 총 기금 30억원을 조성했다. 

 

이번 모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은 총 195억원이다.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으로 진행한 사업은 ‘행복GPS’·‘하인슈타인’ 등 총 9개다. 수혜 인원은 올해까지 약 3만 2000명에 이른다.

 

SK하이닉스는 이천·청주에서 이뤄지던 행복나눔기금 사업을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 노인 실종 방지용 배회감지기를 지급하는  ‘행복GPS’사업은 보급 대상을 발달장애 계층으로 확대하며 전국화를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법인이 있는 중국 우시 지역으로  ‘행복GPS’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인  ‘하인슈타인’ 사업도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임직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인 만큼 회사도 마음을 더해 행복 가치를 두 배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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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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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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