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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주 출범 기념 사회공헌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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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1, 2019, 10:01:06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 전개...3월 말까지 국내외 전 계열사 영업점에서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주회사 출범을 맞아 전 계열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우리금융(회장 손태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이번 달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 계열사 대상, 국내는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41개 네트워크에서 3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영업점은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현지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각 국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범사례로 정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2300개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손태승 회장은 200여명의 신입행원들과 함께 제철과일, 간편식 등 기초 먹거리로 구성된 ‘우리희망상자’를 만들어 성미선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에게 전달했다. 동 협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2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글로벌자원봉사단은 내달 중순에 4박 5일간 미얀마 양곤 인근 아동 병원에서 환경개선봉사과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우리은행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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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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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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