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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눈박이폰 갤럭시 A9’...SK텔레콤, 요금별 공시지원금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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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1, 2018, 11:12:59

최소 11만원·최대 20만 9000원...쿼드카메라 사용한 최초 스마트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SK텔레콤이 갤럭시 A9을 출시한다. 세계 최초 쿼드 카메라를 사용한 스마트폰으로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을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갤럭시 A9'을 21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은 최대 20만9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스몰’(월 3만3000원·VAT 포함)을 이용할 경우 공시지원금 1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레귤러(월 4만3000원)는 12만6000원, 미디엄(월 5만원)은 14만원, 라지(6만9000원)는 15만8000원, 패밀리(7만9000원)는 17만3000원이다. Data인피니티(10만원)요금제를 쓸 경우 20만9000원을 받는다.

 

갤럭시 A9은 세계 최초 후면 쿼드 카메라를 사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폰 한 대로 고화질 사진 촬영할 수 있다. 4개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초광각·광학 2배 줌·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광각 기능을 사용하면 촬영 대상의 배경을 더 넓게 찍을 수 있다. 광학 2배 줌 기능은 먼 거리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이프 포커스는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갤럭시 A9' 이용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인물·풍경·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지원한다. 역광·피사체 흔들림 등을 감지해 이용자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스플레이는 18.5:9 비율의 6.3인치 대형 슈퍼 아몰레드를 적용했다. 3800mAh 대용량 배터리, AI비서 빅스비(홈·보이스·리마인더·비전) 기능 적용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색상은 캐비어 블랙·레모네이드 블루·버블검 핑크 등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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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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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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