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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동차·조선 부품업체에 2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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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4, 2018, 15:12:53

신보·기보와 업무협약 체결...최대 0.8%p 보증료 우대 혜택 적용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은행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자동차·조선 부품업체에 22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자동차·조선 부품업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보증료를 출연해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조선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총 2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상품인 ‘신한 두드림 자동차·조선 상생 대출’도 출시했다.

 

대상 기업은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으로, 신한은행은 이들 기업에 대해 3년간 보증료 0.5%p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보증기관의 보증료 우대 0.3%p를 추가하면 최대 0.8%p 보증료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에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지원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최근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조선 관련 부품업체들에게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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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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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가 용산에 이사를 왔나?

레고랜드가 용산에 이사를 왔나?

2025.05.13 17:25:4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깜짝 퍼레이드 이벤트 ‘플레이 팝(Play & Pop-up)’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린 플래그 퍼레이드 행사로, 시민들에게 ‘놀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3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글로벌 놀이축제 ‘레고 페스티벌’를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세계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 페스티벌 대표 마스코트인 다코타 스틸, 악셀 트래시, 엠버 리프 등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과 플래그 퍼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용산 아이파크몰 내 ‘더 가든’에서 레고 코스튬 공연이 열렸고,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서약’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을 쓰고 ‘웃고, 뛰고, 상상하며 놀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동반한 어른들은 이 서약을 지지하며 어린이의 놀이 권리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현장 참여자 전원에게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레고 페스티벌 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과 놀이 서약서가 제공됐습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플레이 팝’은 놀이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게임, 뮤직, 크리에이티브, 댄스, 칠아웃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12만9913개의 브릭으로 만든 대형 ‘레고 하트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형 미션을 통해 모든 존을 즐긴 방문객은 ‘놀이 서약’을 남기며 축제의 의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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