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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 전문 제로라운드, ‘트랜디한 모바일 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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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18, 16:11:15

“감성적인 영상미는 기본..스토리텔링이 있는 영상이 최고의 마케팅”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최근 SNS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은 트렌디한 감성에 민감한 젊은 층의 사용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은 2018년 사용자 수가 전년 대비 36% 성장했다. 국내 월간 사용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명실상부 가장 핫한 모바일 홍보영상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많은 기업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영상은 감성적인 사진과 트렌디한 홍보 영상에 최적화돼 있는데, 재미와 감성을 더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홍보영상으로 소비자의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 내야하는 게 핵심이다.

 

소비자의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 내어 강한 임팩트를 남긴 홍보 영상의 상품이 재조명되기도 하며,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큰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제작 전문 프로덕션 제로라운드는 최신 트렌드는 물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상제작 전문 프로덕션이다. 감성적인 영상미는 기본. 스토리텔링이 있는 홍보 영상으로 각각의 특성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제로라운드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영상 제작사로 중소기업의 영상 기획 및 영상제작을 하고 있다. 또한 영상매체 선정, 효과분석 등 중소기업의 영상홍보 마케팅 수단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있다.

 

제로라운드 관계자는 “바이럴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도 전문적인 바이럴 영상을 제작하고 진행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제로라운드의 감각이 돋보이는 홍보 영상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영상제작의 기획, 섭외, 연출,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저비용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해 광고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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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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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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