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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그룹, 시각장애아동 위한 ‘특별한 도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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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3, 2018, 16:11:30

지난 7~8일, 임직원 180명 봉사 참여...소외계층 어린이 교육 위해 기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처브그룹이 시각장애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했다.

 

처브그룹은 지난 7~8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 교육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총 2000만원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봉사의 날은 처브그룹이 진출해 있는 아·태 지역에서 각 기업들이 매년 동일한 주제로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교육@마음(Education@heart)’을 활동 주제로 선정해 국내에 진출해 있는 에이스손해보험과 처브라이프생명의 임직원 180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도서’를 제작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별한 도서’는 일반도서 위에 실물에 가까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특수 도서다. 이 날 제작된 도서는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주제로 각 전통 악기에 대한 점자설명과 함께 재료의 질감을 나타내는 소재를 덧붙여 악기의 형태를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악기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악기의 실제 연주 음악도 들을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장치들을 통해서 시각장애 아동들이 책을 만지고 느끼고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제작된 도서 200권은 지난 11일, 대한안과학회에서 정한 눈의 날을 기념해 전국 15개 시각장애학교·점자도서관·국공립도서관 등에 기부됐다. 이밖에 서울맹학교에서 진행된 문화활동에는 시각장애아동 20명과 임직원 20명이 2인 1조로 전문강사의 진행에 따라 아로마 향초와 향 주머니를 제작했다.

 

에드워드 러(Edward Ler) 에이스손보 사장은 “기업은 사회와 함께 성장을 모색하고 더불어 함께 공생을 도모하는 긴밀한 관계”라며 “지역봉사의 날은 매년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려는 처브의 의지”라고 말했다.

 

이영호 처브라이프 사장은 “시각장애 아동은 한정된 정보로 인해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며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각장애 아동들이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인지하고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진행된 기부금 증정식에는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 이영호 처브라이프 사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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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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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글로벌 12위 ETF운용사 미래에셋, TIGER ETF 70조 달성-글로벌 220조 눈앞

2025.06.26 10:24:2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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