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은 1일 암·뇌·심질환 보장을 중심으로 진단부터 치료, 후유장해, 사망까지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한화생명 H건강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제한적이던 암 주요치료비 보장(수술·항암약물·항암방사선치료)을 기존 연 1회, 최대 10년 한도에서 보험기간 만기까지로 확대했습니다. 또 암·뇌·심 사망, 3~100% 후유장해 보장 등 기존 상품에서 제공하지 않던 보장을 새롭게 담아 중증질환 대비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납입면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가입형 기준으로 50% 이상 후유장해,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이후 보험료 납입이 전액 면제됩니다. 이번 상품은 체증형 보장구조를 통해 완납후 보장금액이 최대 2배까지 확대됩니다. 보험료 완납시점에는 기납입보험료의 일정비율에 대해 증액계약을 추가로 제공해 보장규모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원할 경우 계약 일부를 연금 또는 적립형으로 전환할 수 있어 은퇴후 생활자금 준비에도 유용하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합니다. 경증 유병자를 위한 간편가입형도 제공합니다. 가입후 1년간 입원·수술 등 치료 이력이 발생하지 않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최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서약식'을 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2021년부터 매년 서약식을 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원칙과 실천의지를 대내외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서약식에는 한화생명과 GA 자회사 3사 대표이사를 필두로 4개사 최고고객책임자(CCO)와 임직원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성장의 최우선가치라는 점을 되새겼습니다. 행사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대표직원의 헌장 낭독·선서가 이어졌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최적의 상품·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 공정·신속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 행동강령과 실천의지를 담았습니다. 한화생명은 모든 임직원과 GA 자회사 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실천서약 캠페인도 할 예정입니다. 최재덕 한화생명 CCO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보이스피싱 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금융 핵심계열사 '한화생명'과 한화생명의 보험판매전문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잇따라 찾았습니다. 지난 4월25일 한화생명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과 미래 지속가능성장 밑그림을 그리는 여의도 63빌딩 본사 심장부에 이어 이달엔 현장을 누비며 전사적 전략 실천과 보험영업을 전담하는 '제2의 심장'에 다다른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그룹 금융부문 승계가 유력시되는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동원 사장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아 이끌고 있는 곳입니다. 채 한달도 되지 않은 이 기간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펼쳐진 김승연 회장의 연속 현장경영을 두고 미래 한화금융과 차세대 리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공개행보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9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제40회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동원 사장이 동석했습니다. 연도대상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재무설계사)와 영업관리자 등 1500여명이 한데 모이는 대규모 축제로 김승연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보험판매전문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출범 3년만인 올해 3월말 첫 배당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흑자 전환을 계기로 11.1% 지분을 보유한 한투PE를 대상으로 15억원을 배당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이번 배당은 주주환원과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미래성장성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IPO(기업공개)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 기대감도 커졌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한화생명은 2021년 4월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로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단행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설립했습니다. 출범 첫해 매출액 3280억원에 -1681억원 손익으로 출발했지만 채 3년이 지나지 않은 2023년 1조5605억원 매출액과 함께 689억원 순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 기간 보험설계사(FP)는 1만9131명에서 2만2609명으로 늘고 FP 소득은 제판분리 직전인 2020년 4221만원에서 6942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지금의 성과는 '제판분리'라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효과"라며 "업계 최고 경쟁력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각사 최고고객책임자(CCO)가 참석한 가운데 '2024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서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약식은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금융소비자 상생의 경영철학을 토대로, 강화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원칙과 실천의지를 대내외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최적 상품·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 공정·신속 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 행동강령과 실천의지가 담겼습니다. 한화생명은 모든 임직원과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실천서약도 할 예정입니다. 조현호 한화생명 CCO는 "한화생명의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결과로 작년 소비자중심경영(CCM) 9회연속 인증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권익보호와 금융소비자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출범 2주년을 맞아 해외에서 연도대상을 개최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19일 일본 북해도 루스츠 리조트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700여명의 보험설계사(FP)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연도대상 주인공으로 선정된 FP는 총 752명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1만9000여명 FP 중 상위 4%에 해당합니다. 선정된 FP들의 2022년도 연간 평균 신계약 건수는 70.9건으로 매주 1건 넘는 신계약을 체결했고 월평균 급여는 2000만원대로 집계됐습니다. 이경근 대표는 시상식에서 "이번 연도대상 슬로건 '새로운 길을 걷다'처럼 우리는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FP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로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설립됐습니다. 당시 500여개 영업기관과 1300여명의 임직원, 1만9000여명의 FP로 구성된 초대형 판매전문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나채범 경영혁신부문장과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경근 대표이사,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서약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이날 '소중한 고객과 함께 멀리!'라는 구호 아래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전사적 완전판매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공정·신속한 민원 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 행동강령이 담겼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약식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가치로 삼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모든 임직원과 전속 GA(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천서약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088350] 판매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일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설립된 피플라이프는 2021년 연간 매출액 3031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의 업계 6위권 대형 GA입니다.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승인 등을 거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등 GA 3개사, 설계사 2만5000여 명의 강력한 판매채널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플라이프 인수로 개인이나 법인 분야 경계 없이 보험·투자·세무·법무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수와 함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한화생명 이경근(57) 보험부문장(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이경근 부사장은 1991년 한화생명 입사 후 보험영업 주요 보직인 지점장, 지역단장, 지역본부장, 보험부문장을 모두 거친 보험영업 전문가로 꼽힙니다. 또 피플라이프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58) 대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경영진이 지난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IR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해외사업 3조원, 신규사업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전략 측면에서 백화점, 그로서리, e커머스, 하이마트 등 국내 주요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Ocado와의 협업(내년 2분기 부산 CFC 1호 가동 예정) 및 Retail Tech..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