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이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바일 판매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었습니다.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 김평규)은 2일 디지털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 환경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일즈 모바일 플랫폼 ‘M,Contents’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M,Contents는 보험·펀드·금융 정보 및 영업지원 서비스 등 판매 채널 환경에 맞는 세일즈 컨텐츠를 공급해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보험 및 금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앱입니다. 이번 출시되는 M,Contents는 직관성·차별성·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습니다. 카드뉴스·클립영상 등은 변액보험 리딩회사로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인 참고자료와 고객 제시용 자료를 분리해 편의성도 확보했습니다. 앱의 주요 사용자인 지점장·FC 등은 해당 앱을 활용해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등에 대한 니즈환기 자료 활용은 물론 변액보험의 트렌드·상품구조·필요성에 대해 고객에게 설명하고 변액보험 수익률과 함께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등 전문화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고객 유형에 따라 특화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AIA생명이 자사 고객 건강 증진을 위한 바이탈리티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습니다. AIA생명(대표 피터 정)은 8일 기존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앱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일부 메뉴를 신설하는 등 앱을 전면적으로 강화한 ‘AIA 바이탈리티 3.0(AIA Vitality 3.0)’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고객과 역동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1등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으로 2018년 앱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총 170만명 돌파하고 누적 걸음 수는 1조 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AIA생명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We Can’t Live Forever, We Can Live Better(우리는 영원한 삶을 살 수는 없지만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는 있습니다)” 마케팅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이번 앱을 바꿨습니다. 당시 AIA생명은 캠페인에서 미래의 모습은 사람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워진 AIA 바이탈리티 앱은 고객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고객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교육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LG전자가 맞춤 공략에 나섭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7일 LG 올레드 TV를 포함해 지난 2018년 이후 출시된 webOS TV 전 제품에 어린이들을 위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 구독 플랫폼인 하이브로(Highbrow)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한 145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홈 화면에 있는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하이브로 앱을 다운받아 서비스에 가입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언어·수학·과학·인문학과 같은 일반 학습 콘텐츠와 음악·미술 등까지 여러 분야의 고품질 교육용 동영상 1만 여 편을 TV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로는 ▲1~3세 ▲3~5세 ▲5~7세 ▲7~11세 등 시청하는 어린이의 나이에 따라 관심 분야별 맞춤형 교육 동영상을 제공합니다. 영국의 유아조기교육과정(EYFS·Early Years Foundation Stage)에도 채택돼 활용되고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비대면 교육이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SKT의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애플리케이션(앱) ‘창덕 아리랑(Changdeok ARirang)’이 지난 19일(현지시간) 국제 디지털 시상식에서 앱 분야 최고의 상을 받았습니다. 21일 SKT(대표 박정호)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유네스코 유산인 ‘창덕궁’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덕아리랑이 제 21회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의 문화·예술·이벤트 앱 분야에서 웨비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창덕 아리랑은 ‘AR 최고 활용 앱 분야에서 Top 5’ 노미네이션에도 올랐습니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9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입니다. 웹사이트·광고·모바일·소셜 등 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60여개 국가에서 1만3000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하는 등 시상의 권위와 대중적 인기가 높아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립니다. 이번에 수상한 SKT의 창덕아리랑은 지난해 문화재청·구글코리아와 함께 AR을 통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AR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하나손해보험(대표 권태균)은 하나은행 원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앞서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기업성 일반보험(재산종합·기업종합·패키지보험)을 대면판매로 방카슈랑스를 오픈한데 이어, 4개월만에 장기보험 상품을 모바일 전용으로 판매하면서 상품과 채널을 동시에 확대했습니다. 이 상품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업계 최초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비를 보장하는 하나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암보험입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방카슈랑스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는데요. 주요 특약으로는 암치료에서 뛰어난 효과와 부작용이 적은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비'는 최대 3000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는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합니다. 또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상해 80%이상 후유장해 등 폭넓은 5대 납입면제를 탑재했습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상품을 모바일로 판매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엄마와 아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엔젤맘스케어’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14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과 ‘수호천사 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가입자 전용으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우선 산모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신 주수에 따른 태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체중관리와 걷기 목표 설정 기능과 함께 상황별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해 산모가 출산 전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출산 이후에는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 키·몸무게 성장관리, 해열제 복용 기록 관리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운동 프로그램은 물론 학습성향검사와 심리케어·성조숙증 상담 서비스도 갖췄습니다. 또 자녀가 아파 당황스러운 초보 부모를 위해 질환별 전문병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부모는 대기시간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