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올해 6월 기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지난 2022년 5월 출시 후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4%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로 단백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한 팩(190ml) 당 계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등을 함유했습니다.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 4월 초코 풍미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를 출시하며 고단백 두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은 줄이고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좋은 반응이 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누적 판매량(올해 8월 기준)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1년 4개월여 만입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제품 한 팩(190㎖) 당 계란(48g 기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했습니다. 이는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단백질 함량입니다. 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B군, 칼슘과 비타민D 등을 포함했습니다.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1000만개 판매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높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출시 초기부터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건강한 두유와 먹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건강을 마시고 입는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식품에 따르면 이번 ‘건강을 마시고 입는다’ 프로모션은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함께 3050 여성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오는 25일까지 정식품 온라인몰인 ‘이데이몰’과 ‘이마트몰’에서 정식품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실용적인 스포츠 의류인 ‘산책라인’ 등 경품이 증정된다. 먼저 이데이몰에서 정식품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4만원 상당의 크로커다일레이디 ‘산책라인 레깅스 팬츠’와 ‘베지밀 병 기프티콘’을, 16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이마트몰에서도 정식품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산책라인 티셔츠’와 ‘병 베지밀 기프티콘’을, 1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주최하고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기업간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식품 측은 자사가 농가와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소득 증대, 농산물 유통 및 판로확대, 신제품 개발 등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정식품은 “다년간 꾸준히 국산콩 거래량을 늘리고 ‘베지밀 국산콩 두유 2종’, ‘베지밀 영유아식 우리콩3종’ 등 국산콩을 원료로 한 30여 종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며 “특히 2년 연속 국산콩 재배 농가와 검은콩 재배 계약을 맺고 우수한 품질의 두유를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식품은 올해 전남 운남·고흥, 전북 김제, 경남 사천, 제주 오라동, 경기 이천 등 전국 단위로 콩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정식품은 국민대학교 산하 취업프로그램 중 핵심전문가 양성과정 ‘코렙(CoREP)’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고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코렙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정식품과 공동으로 8월과 9월 두 달간 10~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식품의 베스트셀러인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를 홍보하게 된다. 직접 마케팅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나 ▲설문조사 ▲시음행사 ▲게릴라 이벤트 ▲CM송·영상 콘텐츠 제작 등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동호 정식품 마케팅부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이 실무에 근접한 경험을 쌓고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10~20대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니즈를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정식품 두유 제품인 ‘베지밀’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모 씨가 지난 27일 베지밀을 먹다가 이물질을 발견하고 식약처에 신고했다. 이모 씨는 “선식에 베지밀을 타 먹는 과정에서 흙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났다”며 “해당 ‘베지밀 검은콩 & 검은 참깨 두유’ 봉지를 가위로 잘라 보니 두유가 아니라 갈색의 물컹거리는 덩어리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즉시 정식품 소비자콜센터에 이 같은 사실을 전화로 알렸음에도 ‘콜센터 직원이 휴일이라 월요일에 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두유를 집 앞 슈퍼마켓에서 상자째 구매해 아침마다 선식과 함께 먹어왔다”며 “유통기한이 9월까지로 다른 것은 모두 정상이었고 하나에만 이물질이 들어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문제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식품 측은 지난 28일 직원을 광주로 내려보내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문제의 제품을 수거하려 했지만, 소비자 측이 면담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