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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대학생 예비 마케터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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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6, 2019, 11:08:11

국민대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대학생 마케터들과 ‘애플망고 두유’ 프로모션 나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정식품은 국민대학교 산하 취업프로그램 중 핵심전문가 양성과정 ‘코렙(CoREP)’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래의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고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코렙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정식품과 공동으로 8월과 9월 두 달간 10~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식품의 베스트셀러인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를 홍보하게 된다. 직접 마케팅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나 ▲설문조사 ▲시음행사 ▲게릴라 이벤트 ▲CM송·영상 콘텐츠 제작 등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동호 정식품 마케팅부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이 실무에 근접한 경험을 쌓고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10~20대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식물성 건강음료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지난 1973년 국내 최초 두유인 ‘베지밀’ 출시 이후 47 년간 국내 두유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두유는 바쁜 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영양간식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최근 어린이용, 임산부용, 시니어용 등 타깃 맞춤형 제품 및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식물성 건강음료를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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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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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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