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은 고객의 든든한 보장과 맞춤형 자산관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AIA Vitality Diamond Wealth)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 보험료는 월납 기준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900만원, (무)AIA 바이탈리티 체감 종신특약(해지환급금 50% 지급형) 부가 시 기본보험료는 월납 기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입니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고객을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삼고 그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A생명의 소명을 증명하는 상품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삼성화재 본사가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건물 23층 근무자 24명이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지난달 30일 23층 근무자 2명이 의심 증상을 보인 후 코로나19로 확인됐고, 같은 층에서 현재까지 2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달 31일 회사는 전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으며, 이달 1일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원 전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후 본사 근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했다”라며 “확진자 발생 즉시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직원뿐만 아니라 경비근무자, 용역, 식당 근무자도 검사를 받도록 하고 출근을 중지시켰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은 비대면 사회공헌 캠페인 ‘줄넘기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과 대한줄넘기총연맹(회장 김수잔)이 함께하는데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줄넘기하는 영상 또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줄넘기기부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DB생명은 참여 게시글 1개당 1만원을 한국심장재단 결연환자의 심장병 수술비로 후원합니다. 참여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DB생명 인스타그램과 한국심장재단, 대한줄넘기총연맹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DB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제나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본부장 한상욱)’와 함께 임직원의 물품을 기증하는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63한화생명빌딩에서 ‘기브 그린’ 캠페인 기증식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약 3000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대전점에 전달했습니다. ‘기브 그린’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됐는데요.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내 무인 기부함에 물품을 넣거나,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도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며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친환경 굿즈 증정 등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기부된 물품들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대전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 전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는 두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두개만묻는NH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와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두 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 12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부위만 집중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입니다. 특히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특약이 각각 있어 부족한 보장의 부위만 선택할 수 있고, 입원수술특약에 가입한다면 3대 질병으로 인한 입원일당과 수술비를 지급합니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보장특약은 기본형과 생활자금형이 있습니다. 기본형은 3대 질병 진단 시 1000만원을 보장합니다.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에 진단을 받았을 경우 3년 동안 생존 시 매월 100만원씩 지급합니다. 가입연령은 주계약 기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이며, 상품의 주계약과 특약 모두 갱신형을 통해 최대 105세까지 보장합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보험의 사각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이사 민기식)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매년 24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를 비교·분석해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발표하는데요. ‘좋은 생명보험사’의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정성’ ▲불완전판매비율·보험금 부지급율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성’ ▲유동성비율·가중부실자산비율을 고려한 ‘건전성’ ▲총자산수익률·운용자산수익률이 포함된 ‘수익성’ 등이 있습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건전성과 수익성, 안정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유동성 비율 575.43%, 가중부실자산비율 0.01%로 건전성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총자산수익률(ROA) 1.03%, 운용자산수익률 4.49% 등으로 전년대비 수익성 부문 평가항목에서 개선을 보였습니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등 다방면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흥국생명(대표이사 박춘원)이 최근 ‘2020 흥국 스타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지난 20일부터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전국의 지점을 방문해 시상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09명이 수상했습니다. 챔피언은 지난 한 해 동안 103건의 신계약을 유치하고, 13회차 통산 유지율 99%, 불완전판매 및 민원건수 0건을 기록한 대전지사 황성남 FC(설계사)가 수상했습니다.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는 “올해도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을 모토로 우리 모두가 고객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진실된 신뢰관계를 이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교보생명(신창재, 윤열현, 편정범)이 여름을 맞아 새 광화문 글판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화문 글판은 ‘올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인데요. 이는 김경인 시인의 ‘여름의 할 일’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인간만이 가진 ‘즐거운 숙명’을 담담하게 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요. 주위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함께 느끼고 함께 슬퍼하는 일이 사소해 보이지만 누군가에겐 시련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글판 디자인은 누군가를 포옹하는 남녀의 이미지를 통해 주위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읽고 어루만져 주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개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사회가 마주한 슬픔의 풍경 속에서 힘이 되는 건 공감과 연대의 힘이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단한 현실이지만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의 회복을 서로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은 자사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0일과 27일 이틀간 전통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가게에 방문해 식료품, 옷, 생활용품 등 생계 지원 물품들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진행됐는데요. AIA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직접 구매한 총 1200상자의 생계 지원 물품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그룹홈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전달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윤열현, 편정범)은 교보증권,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악사자산운용, 교보자산신탁 등 금융 계열사들과 함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해당 선언을 통해 교보생명과 주요 금융 계열사들은 ▲향후 신규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 불참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에서 발행하는 채권 불인수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 불인수 ▲신재생 에너지 등 ESG 요소를 고려한 친환경 관련 투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환경을 비롯한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그램) 서명 기관에도 가입할 방침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 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은 27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영국의 부동산 자산운용사 새빌즈 IM(Svialls IM)의 지분 25%를 6375만 파운드(한화 1013억원 상당)에 취득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빌즈IM은 영국의 종합부동산 그룹 새빌즈 plc(Savills plc) 산하 부동산 자산운용사로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취득으로 삼성생명은 새빌즈 plc가 기존에 100% 보유했던 지분 25%를 인수해 새빌즈 IM의 2대 주주로 거듭났습니다. 삼성생명은 차후 이사회 참여·사업협력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양사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삼성생명은 새빌즈 IM에 지분인수 거래완료 시점 이후 4년간 10억 달러(한화 1조1000억원 상당)의 자산을 위탁운용 약정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이번 위탁운용 약정으로 해외 자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와 중장기 수익률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삼성생명은 위탁운용 약정의 진행 결과 등에 따라 10%의 지분을 2025년까지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콜옵션도 보유하게 됐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새빌즈 IM은 다양한 부동산 분야에 대한 투자 경험과 우수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생명(대표이사 성대규)과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오는 7월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직무 역량 강화·가치체계 내재화를 위해 '포텐 퀴즈왕'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포텐 퀴즈왕은 양사의 통합에 따른 업무 기준·프로세스·시스템 등 통합 업무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요소를 활용해 직원들이 퀴즈로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했는데요. 퀴즈 문항은 통합사의 비전과 업무 방식, 직무 연수 영역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일반상식·경제금융상식까지 포함합니다. 이번 퀴즈는 개인전뿐만 아니라 양사 동일부서가 서로 한 팀이 되는 유닛전도 진행해 양사 직원 간 상호신뢰와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텐 퀴즈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신한생명 인재육성팀 관계자는 “통합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은 ‘(무)돌발성난청·수면무호흡증보장특약F’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돌발성난청을 진단보장으로 확대하고 수면무호흡증후군에 대한 단독 수술 급부를 신규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무배당 예정 돌발난청 발생률’과 ‘무배당 예정 급여 수면무호흡증후군(코골이) 수술률(연간1회한)’ 등 위험률 2종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돌발성난청으로 진단확정 받는 경우 진단비 30만원, 급여 항목에 해당하는 급여 수면무호흡증후군 수술시 수술비 3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입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보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품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권태균)은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피해를 보장하는 ‘하나 슬기로운 자녀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당 상품은 아동학대피해와 관련해 민사소송 변호사선임비, 치료비, 후유장해 진단비 등을 보장합니다. 또 학교폭력과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자녀배상책임 등도 보장합니다. 해당 상품은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별도 증빙서류 없이 3분 이내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액·단기 미니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품접근성과 고객만족도를 모두 충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이 비대면 복지 지원사업인 태블릿PC 기반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의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독신 남성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신규 디지털 복지지원 프로그램인데요. 이동이 편리한 태블릿PC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독거 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위험 감소와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구체적으로 ▲수리력, 판단력 등의 능력을 높이는 ‘인지훈련’ ▲목, 손목 등 총 6가지 신체 부위별 운동을 따라 하는 ‘운동요법’ ▲과거 기억을 활용해 정서 안정을 돕는 ‘회상요법’ ▲명상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이완요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재단은 서울과 경기, 충북, 전북, 광주, 강원 등 전국의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 지원시설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9곳에 인지재활 프로그램 태블릿 PC 총 20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종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세전이익이 44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3438억원으로 19% 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세전이익 1조3135억원, 당기순이익 1조79억원입니다. 브로커리지(Brokerage)와 WM 부문은 모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올렸습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26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 또한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9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금과 해외주식 잔고 모두 50조원을 넘어섰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금유입을 넘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수익을 실현한 구조적 성과로 평가했습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올해 3분기 기준 연금수익 10조원, 해외주식 수익 15조원을 창출했고, 이에 따라 회사의 수익성 역시 자연스럽게 확대됐습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2990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3%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선진국 중심의 Flow Trading 비즈니스,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WM비즈니스 확장을 기반으로 상반기에 이어 견조한 경상이익을 시현했습니다. 향후 해외법인의 독립적인 거버넌스 강화,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IT 보안 강화 등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는 설명입니다. 매출은 6조67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227억원으로 39.9% 줄었는데, 이는 실질적인 영업활동 부진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 방식에서 비롯된 회계상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과거 판교 알파돔 부동산을 펀드형태로 투자했으며 해당자산 매각시 회계기준에 따라 수익과 비용이 구분되면서 생긴 현상이라는 겁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펀드의 지분에 해당하는 매각수익은 영업외수익(기타수익)으로 인식됐습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 외 다른 투자자들의 지분 매각분에 해당하는 금액은 영업비용으로 회계 처리됐습니다. 이로 인해 실제 현금유입이나 사업성과와는 무관하게 회계상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는 회계기준에 따른 표시 방식의 차이일 뿐, 당사의 영업활동 자체에는 변동이 없으며 실질적인 경영성과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로 2분기 연속 10%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구조를 입증했습니다. 최근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Mirae Asset 3.0’ 비전을 선포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완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Tech & AI를 전담하는 부문을 신설했고 올해 신규인력의 51%를 Tech 전문 인력으로 채용하며 토큰증권,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비즈니스 추진에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창업과 뮤추얼펀드 도입을 통해 자본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미래에셋 1.0’, 글로벌 확장과 ETF로 투자 대중화를 이끈 ‘미래에셋 2.0’을 거쳐, 이제 ‘미래에셋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통합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포석입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급으로 격상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Client First’ 철학을 중심으로 고객자산 증대를 위한 글로벌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Mirae Asset 3.0’ 시대를 맞아 글로벌 투자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표적맞춤형 링커-약물 복합체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결합해 의약품 설계와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특히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기반을 국내에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경보제약은 한국기계연구원, 고려대학교 등과 협력해 오는 2029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합니다. 총 192억원 규모의 사업 개발비 중 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AI와 로봇을 접목한 자율 실험실 및 의약품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기반 자율 제조 장비를 개발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의약품 제조 단계를 검증하고 시제품 제작 효율을 높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표준화된 제조 및 품질검증 체계를 확립하고, 링커·약물 복합체 설계·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해 ADC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경보제약 관계자는 “경보제약은 지난해 ADC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ADC CDMO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AI·로봇 기반의 첨단 제조 역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와 한·중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여행협회와의 공식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숙 신세계디에프 영업담당과 리주위안 중국여행사협회 MICE위원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MICE 자원 홍보 ▲중국 MICE 단체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면세점 이용 편의 개선 ▲한·중 관광·유통·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여유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여행산업 협력기구로, MICE위원회를 포함해 17개 분회와 약 3,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MICE위원회는 141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 포럼과 교류 지원을 수행하며, 중국 MICE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MICE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명동점을 비롯한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한·중 관광 및 유통 교류를 한층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출장·포상관광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관광객 중심으로 영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MICE 단체의 평균 객단가는 일반 관광단체 대비 3~4배 이상 높으며, 현재 외국인 단체관광 매출의 약 35%를 차지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말까지 약 6만 명의 MICE 관광객을 확보하고, 총 14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방문단 등 비즈니스 관광객에게는 명동점 미디어파사드 웰컴보드 노출 등 맞춤형 환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중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는 시점에서 중국 문화여유부 산하 협회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서 한·중 교류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 업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AI 시대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일본 콘텐츠 플랫폼 업체 ‘노트(note)’에 20억엔(약 187억원)을 투자하고 사업 제휴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노트의 지분 약 7.9%를 확보하며 2대 주주가 됩니다. 노트는 아이디어와 경험을 글·이미지·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일본의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2014년부터 일상 글, 만화, 출판물, 기고, 전문 콘텐츠를 아우르는 누적 6400만 건의 콘텐츠를 축적하고 있고, 가입 이용자 수는 1052만명에 달합니다. 지난 1월에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콘텐츠 유료 판매, IP화 지원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일본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양사는 노트의 풍부한 콘텐츠 생태계와 네이버의 UGC·웹툰 등 서비스 노하우 및 기술력을 결합해 플랫폼 및 AI 기술 고도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입니다. 노트에 축적된 다양한 콘텐츠에 AI를 접목해 창작 도구와 콘텐츠 발굴 및 유통을 고도화하고 AI 검색·버티컬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용자 경험 혁신에 나설 예정입니다. 양사는 또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콘텐츠의 크로스보더 유통, 유망 IP 기반 2차 창작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글로벌 창작자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노트는 일본의 다채로운 장르와 약 1000만명 이용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모이는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AI 시대에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양사의 플랫폼 역량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발굴에 나서며 글로벌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토 사다아키 노트 대표는 “플랫폼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널리 잘 전달하는 것으로, 이번에 네이버와 함께 협업해 창작자의 작품을 아시아에서 더 나아가 세계로 전달하는 구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힘을 합쳐 더 효과적인 창작 도구, 유통 구조를 구상하며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위기관리 전문기업 밍글스푼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수행한 '기업 위기관리 시스템의 정석과 표준을 제시하다'가 제33회 한국PR대상 PR 성공사례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밍글스푼은 한샘 '통합VOC팀'과 협력한 '데이터 드리븐 기반 평판관리' 모델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업 위기관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밍글스푼은 지난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고 2022년과 2023년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올해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동시에 수상해 위기관리 전문 컨설팅펌으로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을 받은 사례는 과거 마케팅 콘텐츠 관련 이슈가 위기로 확산되던 상황에서 시작됐습니다. 밍글스푼은 온라인상 이슈가 기업 전반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황으로 진단하고, GS리테일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양사는 일회성 매뉴얼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살아 있는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이를 위해 최적의 위기관리 매뉴얼 구축과 지속적 업데이트, 분기별 사례 연구 및 트레이닝,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정기적 경영진 공유 과정을 통해 5년간 일관되게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노력을 통해 기업 위기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샘의 '통합VOC팀' 협력 사례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분석을 통해 고객 클레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선제적 평판관리로 연결한 모델로서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함께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밍글스푼의 비전을 실천하며 위기관리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PR대상은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입니다.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매년 우수한 PR 성공사례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